IT Trends/News
[ZDNet] 엔비디아·ARM 합병 첩첩산중…EU도 조사 착수
# KeyPoint: 엔비디아·ARM 합병 첩첩산중…EU도 조사 착수 유럽연합(EU)이 다음달 엔비디아의 ARM 인수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한다고 아스테크니카가 27일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해 9월 400억 달러(약 47조 3천억원)에 ARM을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두 회사 합병 발표 직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퀄컴 등 주요 기업들이 연이어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엔비디아가 지난 해 소프트뱅크로부터 ARM을 인수하겠다고 밝히자마자 경쟁사들이 일제히 반발. ARM의 반도체 디자인 기술을 업계 전반에서 라이선싱하고 있는 점을 반대 이유로 꼽았다. 이런 상황에서 엔비디아가ARM을 인수할 경우 핵심 기술에 대한 접근을 차단할 우려가 있다는 것. 영국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엔비디아의 ..
[ZDNet] 페이스북서, 숏폼 콘텐츠 '릴스' 도입
# KeyPoint: 페이스북이 숏폼 콘텐츠(1~10분 이내 영상) 서비스 ‘릴스(Reels)’ 도입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릴스는 중국의 틱톡과 유사한 짧은 영상 플랫폼. 튜브도 올 들어 플랫폼 ‘쇼츠’를 선보이며 숏폼 콘텐츠 시장에 합류. 자회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릴스를 출시한 데 이어, 올 초 인도·멕시코·캐나다에서 서비스를 위한 테스트를 실시. 앞으로 뉴스피드와 그룹 페이지 등에서 릴스 영상을 시청하고 제작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사용자 역시 페이스북에 릴스 콘텐츠 클립을 교차 게재할 수 있음. # 느낀점: 2시간 가량의 영화에서 20분가량의 YOUTUBE영상에서 이젠 1~10분사이의 릴스. 게다가 릴스는 틱톡과 같은 플렛폼으로 대게 1분이내에 임펙트있는 영상을 게제하는 것 같다. 정말 사람들..
[ZDNet] 구글, 모바일 칩 ‘텐서’ 개발…픽셀6부터 탑재
# KeyPoint: 원칩 시스템(SoC) 반도체…AI 기능 크게 개선 특징 구글이 '텐서'(Tensor)라는 이름의 자체 스마트폰용 반도체를 개발해 오는 10월 출시될 픽셀6 등 스마트폰에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텐서'(Tensor): 시스템 하나가 반도체 하나에 담긴 원칩(SoC) 시스템 반도체로, TPU 또는 텐서 프로세싱 유닛을 중심으로 설계된 ARM 칩 “텐서 칩이 구글의 20년 컴퓨팅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됐다"고 밝혔다. 텐서 칩 개발에는 약 5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마트폰의 사진·동영상처리, 번역, 문자음성전환 등의 AI 기능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칩 부족현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구글은 반도체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느낀점:..
[ZDnet] "전세계 수백개 AI모델 코로나에 무용 지물"
# KeyPoint: 코로나19를 보다 잘 진단하기 위해 개발된 AI모델 232개를 검토한 결과, 단 2개의 AI알고리즘만 임상에 적용가능... 팬데믹으로 자리잡은 코로나19(Covid) 바이러스를 탐지하기 위해 개발된 수백 개 AI 알고리즘(도구)이 대부분 임상에서 무용지물이였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여전히 AI가 전염병 퇴치에 도움이 된다는 걸 믿고 있다. 문제는 잘못된 방법, 즉 부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모델. 오리지널이 아닌 짜집기한 괴물(Frankenstein) 데이터를 사용한 탓에 최근 전세계서 개발 수백개 AI모델들이 임상에서 실제 효과를 보지 못했고 오히려 환자들에게 더 위험할 수 있다. 그럼 해결 방법은 없을까? 데릭은 AI연구원과 의료진간 협업과 AI모델의 학습 방법 공개가 ..
[ZDNet] '한 우물' 파던 넷플릭스, 왜 게임에 눈 돌릴까
# KeyPoint: 넷플릭스가 이용자의 시간과 관심을 좀 더 끌기 위한 수단으로 “게임사업을 하겠다”고 깜짝 선언해 관심을 모았다. 그 동안 넷플릭스는 이용자의 시간과 관심을 끌기 위해 '잘 하는 것'에 집중했다. 따라서 게임 진출은 넷플릭스가 그 동안 견지해왔던 전략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하지만 그간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인 리드 헤이스팅스가 우려하던 바를 생각하면 크게 놀랄 일을 아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가 2019년 2월 실적발표 때 “최대 경쟁자는 포트나이트다”고 공언한 것도 같은 문제의식에서 나온 발언. 리드 헤이스팅스를 비롯한 넷플릭스 고위 임원들은 최근 수 년 동안 게임이 넷플릭스와 이용자의 ‘시간’과 ‘돈’을 노리는 주요 경쟁자라고 생각해 왔다. “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