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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Point: 글로벌 시장의 반도체 공급대란 문제가 갈수록 심각.
현재의 반도체 부족현상, 미·중과의 무역분쟁과 전혀 상관이 없는 문제이며, 미국과 유럽 정부의 수급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않아야함.
폭스바겐, 토요타, GM 등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량을 줄이거나 조업을 일시 중단
메이디, 샤오미 등이 반도체 부족을 이유로 최근 일부 가전제품 가격을 인상.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가 반도체 부족으로 공장가동을 중단한 가운데 삼성전자도 2분기 이후부터 반도체 공급난을 고려해 가전제품의 생산량을 조정.
지금의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되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 3년 정도 지속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부족문제는 자동차에 그치지 않고 가전, TV 등까지 확대될 것으로 본다. 결국, 반도체 부족 현상이 전자 제품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것이고, 이것이 원가에 부담을 줘 제품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현재의 반도체 부족 현상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문제와는 관계가 없으며,
현재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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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억제된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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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로 반도체 제조시설을 구축할 수 있는 기업이 세계에서 몇 안 된다는 것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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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조시설 구축을 지금보다 더 활성화 - 미국과 중국, 유럽을 벤치마킹해 국가적으로 과감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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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 국내 자동차 등 반도체 수요기업들은 상당 부분 반도체를 수입해서 사용하므로, 반도체 공급망이 불안정으로 이어짐. 안정화하기 위해서 국내에서 필요한 반도체는 국내 기업이 개발해서 제공.
"근본적으로 현재 운영되는 제조시설 규모가 수요에 비해서 부족해 발생한 문제이기 때문에 제조시설 확장 외에는 방법이 없다. 다만, 국내 산업적 입장에서 국내 수급 우선적으로 보면 국내 반도체 수요 기업이 우선적으로 반도체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느낀점: 지금 문제는 급격한 수요에 감당할 수 없어 발생하는 것이다. 그리고 반도체 공급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이 모두 대기업이라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다. 해당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공급을 하는 업체도 최고인 삼성이나 TSMC의 파운드리를 기반으로 생산 해야할텐데, 현재 23년까지의 파운드리 예약?은 모두 찬 상태라고 하며, 그 예약을 넘어서 공장까지 더 짓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이렇게 시장이 커질 것을 모두가 예상했을텐데 왜 이 같은 공급대란이 일어난 것일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건데,
"혹시 삼성이나 TSMC내부적으로 가격을 올리기 위해서 이 같은 대란을 발생시킨 것을 아닐까?"
# 참고: zdnet.co.kr/view/?no=2021040914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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