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Point: 카카오모빌리티, 구글서 565억원 투자... 티맵모빌리티, 우버와 '우티' 출시 예정으로 국내 모빌리티 시장의 힘겨루기가 본격화될 전망.
택시, 바이크, 대리, 주차, 내비게이션, 셔틀, 시외버스, 기차 등 다양한 이동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부터 자율주행 서비스까지.
궁극적으로 ‘자체제작 자율주행 차량으로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음.
카오모빌리티 미래사업실 장성욱 상무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외 여러 기업들이 카카오 T를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구글의 전략적 투자가 바로 장 상무가 밝힌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 계획’의 첫 단계일 가능성.
현재 구글 자회사 웨이모의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 '웨이모원'은 피닉스 주, 애리조나 주에서 완전한 자율주행 형태로 운영중.
우버와 티맵모빌리티가 손잡아 탄생한 ‘우티’는 향후 카카오모빌리티와 겨룰 상대로 지목.
티맵모빌리티는 시장점유율 75%에 달하는 국내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1위 강자.
티맵모빌리티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넘어 '올인원서비스'로 성장할 포부가 있음.
티맵모빌리티 이종호 대표는 지난달 25일 SK텔레콤 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실시간 위치 교통 분석을 갖춘 티맵의 20만 택시기사 네트워크와 우버의 매칭 알고리즘이 결합된다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국내 1위와 글로벌 1위가 협력해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티맵모빌리티가 실시간 교통 분석 등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버가 전세계 900여개 도시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해온 기술을 제공해 모빌리티 강자로 떠오를 것.
# 느낀점: 자율주행 시장 역시, 온라인 커머스 시장과 마찬가지로 1위로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기업들의 전쟁이 끊이질 않는다. 게다가 이 자율주행이라는 것은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이면서 승용차에만 잘 적용한다면 인식으로 인해서 시외버스, 화물차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기에 확장성까지 가지는 분야이다. 이를 잘 장악해서 좋은 인식을 갖는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상당한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정말 시장에 관심을 가지니 신기한 것도 많아 시대적 흐름에 더욱 관심을 갖게되는 것 같다.
이 분야의 왕은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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