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면서/23살 인생을 살면서 (사회 생활 입문)

    [생각 정리] 나는 어떤 사람일까? (T자형 인재)

    Abstract 요즘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 'T자형 인재' 나는 어떤 사람일까? Detail 요즘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T자형 인재'라 한다. 현재 내가 다니는 기업도 이러한 인재상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T자형 인재란 뭘까? "T자형 인재" 란? 간단히 말하자면, '스페셜리스트'이자 '제너럴리스트'. 종적(‘ㅣ’)으로 한 분야를 깊이 아는 것에 횡적(‘ㅡ)’으로 다른 분야까지 두루두루 기본적인 지식을 많이 가진 것을 뜻한다. 즉, 본연의 업무도 잘 하지만 타 부문의 업무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T자형 인재는 환경의 변화에 따라 여러 방면으로 자신의 능력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기에 원하는 듯 보인다. 그렇다면 나는 현재 어떤 인재(?)일까? 인재이긴 한 걸까? 그..

    [하루 정리] 22.08.31. 해외에서의 경험을 만들어 보고 싶다.

    Abstract 여행이던, 학업이던, 취업이던 뭐든 좋으니, 해외에 나가보고 싶다. 병특 끝날때 쯤이면 가능하겠지?!?!?!? Detail 학업, 취미, 돈... 단순히 여행일지라도 해외에서의 경험은 어떨까? 확실히 국내랑은 다르겠지만 뭐가 다를까? 해외는 어릴 때 여행으로 동남아 정도 가본 기억이 있다. 근데 너무 어릴때라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신기한 것 투성이였다. 내가 경험해보지 않은 해외란 꿈과 희망으로 가득차있다. 나에게 피와 살이 될 해외를 가지 않는 이유는 영어를 못한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이 두려움을 어떻게든 극복해보고 싶다. 병특을 하고 있는 이 시기에, 어떻게든 능력을 만들어서 병특이 끝날 무렵에는, 혼자 해외에 나가보고 싶다. 그게.. 여행이던, 학업이던, 취업이던 뭐든 좋다!!

    [하루 정리] 22.08.23. TUE | 벌써 입사 일년

    Abstract 나의 1주년 정말 빠르게 지나갔기에 적응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 Detail 오늘부로 1년차 사회인. 정말 1년이라는 시간이라기에는 많은 경험을 했고 많은 감정이 오갔다. 최근(불과 2~3개월) 들어 개발쪽으로 전향하여 개발자로써 커리어를 밟은 것은 얼마 안되었기에 1년차 개발자라 하기는 좀 그렇고, 회사와 사회에 적응하는 기간이 1년 걸렸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다. 금방이라도 짤릴 것 같고 짤리고 싶었던 순간이 여러번 있었다. 그만큼 자존감이 바닥을 칠때도 있는 반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자신감이 뿜뿜하기도 했다. 그래도 아직 자만하기에는 아는 것이 너무 부족하다. 더더욱 노력해서 자리잡고 싶다. 시간이 빠르게 갔다기에는 많은 경험을 했는데, 그렇다고 시간이 느리게 갔다기에는..

    [하루 정리] 22.08.18. THU | [당근] 아이폰 12 pro 512g 그라파이트

    Abstract 갑자기 구매하게 된 아이폰 12 pro 확실히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 구매한 것 같지는 않은데... 일단 구매했으니 사용해볼까? 히히 Detail 앞으로 2주 뒤인 9월 초에 아이폰 14 시리즈가 출시한다고 한다. 기본 외에는 $100 가량씩 올라서 출시한다고한다. 원래 아이폰 14를 사고 다음 15가 나오면 중고로 팔고 하면서 새로운 시리즈로 갈아타려고 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최근 11 시리즈 이후로 나오는 아이폰에 있어서는... 외형이나 하드웨어가 그닥 바뀌는 것 같지가 않네. 카메라 '툭튀;' 부분만 들어가면 구매할 의향 있는데 그걸 수정 안해주니 중고로 구매하기로 결정! 결정하고 3시간 뒤 일을 내버렸다. 뭔가 아이폰 12시리즈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리..

    [생각정리] 빠르게 성장하는 주니어 개발자들의 특징

    본론에 앞서 이 글은 성장이 빠르다고 느낀 주니어 개발자분들의 태도와 습관을 정리해보는 글입니다. 기술이나 학습등을 거론하며 '이런것만 배우면 당신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류의 글은 아니고 그분들의 이런 태도와 습관이 성장에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정도의 글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질문을 잘한다. 빠르게 성장하신 분들의 질문엔 2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1. 질문의 타이밍 대부분의 신입사원이나 주니어 개발자분들은 선배 개발자에게 질문을 하기 부담스러워 한다. 그래서 혼자 몇일을 끙끙거리다가 힘겹게 질문하거나 선배 개발자가 먼저 말을 걸어서 답을 얻는 모습을 많이 본다. 만약 알고싶던 내용이 선배 개발자가 바로 대답해줄 수 있는 것이었다면 오래 끙끙거린만큼 시간을 허비해버린것과 같다.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