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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게 된 이유: 최근 감정적으로 우울한 생각이 종종 든다. 그리고 할 껄, 해볼껄, 이때 이랬더라면 등 다양한 생각이 드는 것 같다. 따라서 제목부터 감정이입되어 이 책을 골라서 읽게 되었다.
# KeyPoint: 기억, 신념, 후회, 경험, 의지, 사랑, 친구, 변화, 자아, 나 등 대분류의 단어들을 90개의 단어로 나타내어 이에 대한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내용.
# 관련 조언:
- 자존을 지키는 선에서 적당히 겸손을 유지해야 내 마을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 경험은 곧 몸으로 쌓은 지식이며, 나아가 내 삶의 원천이 된다.
- 나를 변하게 할 계기의 크기는 중요치 않다. 진짜 중요한 것은 계기로 만들어낼 변화의 크기다.
-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다.
- 다양한 괴로움 속에서도 체념하지 않고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시도하는 것이 인생이다.
살아있기에 고통도 존재하는 것이다. - 유언비어: 아무 근거 없이 떠돌아다니는 낭설은 입에 담지도, 귀로 듣지도 말아야한다.
중언부언: 아무리 그 사람을 위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이라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반복해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일구이언: 일관성 없는 말은 신뢰를 잃게 한다.
동문서답: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지 않고 엉뚱한 대답만 하면 말하는 사람은 힘이 빠지기 마련.
허장성세: 허세뿐인 말은 타인에게 밉보이기 좋으며 언젠가 밑천이 드러나고 만다.
견강부회: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주장하면 안 된다(지나친 고집).
육두문자: 도리에 맞는 말이라 할지라도 상스러운 표현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
다언삭궁: 너무 많은 말을 하면 자주 궁지에 몰리니 침묵을 지키는 것만도 못하다. - 지금이 위기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잘 살펴보면 그 안에는 분명 기회가 숨어 있을 것이다.
- 천년에 한 번 만난다는 뜻으로 여간하여서는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
- 꾸준함을 꾸준히 지속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그 사람의 인생이 빛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
- 슬플 때는 응어리가 되어 마음이 딱딱해지기 전에 스스로에게 눈물로 해소할 시간을 주자.
-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항상 슬픈 것.
모든 것은 한순간에 사라지나 지나간 것은 훗날 소중하리니. - 자라지 못하는 관계를 자를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내 시간과 감정을 지키기 위함이다.
- 배움에 끝이 없듯이 독서에도 끝이 없다.
-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은 그만치 겁도 많아진다. 반면 더는 떨어질 곳이 없는 사람은 용감해진다.
- 방향만 맞는다면 조금 늦더라도 언젠가는 도착하게 되어 있으니 말이다.
- 누구나 세상을 바꾸려고 생각하지만, 스스로 변하려고 생각하는 이는 없다.
- 이해하려 노력하다 보면 도리어 오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있는 그대로 보려 노력해야한다.
- 순간적인 분노로 자기 자신을 잃는 것은 일생을 허무하게 만드는 일이다.
- 자신의 불완전함을 솔직하게 마주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나의 단점을 아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 될 수 있으며, 나아가 불완전한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 유난히 환한 웃음 뒤에 가려진 우울, 인생은 가까이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 가려진 것에는 가려진 것 나름의 미학이 있는 셈이다.
- 수많은 실패를 겪어도 나를 지탱해줄 정신력만 있다면 언제든 다시 줄기와 잎을 틔울 수 있다.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결국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 무언가를 빨리 이루기 위해서 때로는 과감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 그저 우리는 작은 성공과 실패 사이를 오가며 목적지에 다가가는 중이다.
- 오늘부터 나쁜 습관을 버린다면 미래의 나는 분명 다른 ‘내’가 될 수 있다.
-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 한가한 시간은 둘도 없는 재산이다.
- 음악은 우리 삶에 흐르고 있는 감정의 초상이다.
- 너무 멀어도 외롭고 너무 가까워도 지친다.
잘 지내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거리를 적당하게 잘 타협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장마가 끝난 뒤 오랫만에 스며들 햇살이 더욱 반갑게 느껴질 것이다.
- 누군가와 친해진다는 것은 서로 상처를 주고받지 않아도 될,
너무 가깝지 않으면서도 멀지도 않은 거리를 찾는 일이다. - 감당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 넘친다면 거둘 줄도 알아야 한다.
- 어쩌면 살아가는 일은 세상과 정을 나누는 것인지도 모른다.
- 여유 공간이 없으면 막상 좋은 기회나 인연이 찾아와도 놓칠 수밖에 없다.
- 나를 진정으로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 타인도 그만큼 존중할 수 있다.
-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것을 잡기 위해서 언제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 지혜로운 사람은 다른 누군가 되려 하기보다는, 온전한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 덜어낼 만큼 덜어내고 나면,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보일 것이다.
- 설명하지 마라. 친구라면 설명할 필요가 없고, 적이라면 어차피 당신을 믿으려 하지 않을 것.
- 시시때때로 밀려오는 파도 속에서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 가장 나쁜 외로움은 자기 자신이 편하지 않다고 느껴지는 것에서 오는 외로움이다.
- 나중에 더 크게 후회가 되는 것은 ‘한 것’보다는 ‘하지 않은 것’이라는 말을 떠올리자.
- 인생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 1. 할 수 있었는데, 2. 해야 했는데, 3. 해야만 했는데.
# 느낀점: 이런 책을 읽다보면 '전에도 이런 소리를 들은 적 있는데'하는 생각이 종종 든다. 그리곤 잊혀지곤 한다. 왜일까? 그거에 대해서도 궁금하다. 읽을때는 진짜 공감되서 그간 있었던 일들도 떠올리곤 하는데, 같은 일을 반복하곤 한다. 그래도 이 책을 읽을때 만큼은 정말 반성하게 되니 그걸로 만족해야하나?
아 참고로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미사어구가 많지 않고 요점을 한두페이지내에서 말해준다는 점이 좋았다.
# 참고: http://www.yes24.com/Product/Goods/9638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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