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Point: 알파고로 유명한 딥마인드가 프리미어리그 명문팀 리버풀과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축구 전술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리버풀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모든 프리미어 리그 경기 데이터를 딥마인드에 제공.
센서와 GPD 추적기,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 등을 활용해 선수들과 공의 모든 움직임을 추적.
AI 기술을 활용해 이 데이터들을 분석할 경우 코치들은 만들어내지 못하는 공격 및 수비 패턴을 창출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
축구는 체스나 바둑과 달리 예측 불가 상황이 계속 펼쳐지기 때문에 딥마인드 연구자들에겐 자신들의 알고리즘을 실험해 볼 수 있는 매력적인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
선수들이 특별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지에 대한 모델을 구성.
# 느낀점: 알파고(바둑, 지도학습)를 뒤를 이은 알파고 제로(바둑, 강화학습), 그래도 이것은 공간이 딱 정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알파고 파워가 다루는 축구라는 것은 정해진 공간이라고 하면 아웃라인 안쪽의 직사각형의 공간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것 같다. 물론 그 내부에 무수히 많은 점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을 학습하고 확률적으로 예측하겠지만, 정말 학습시키는 것 자체가 가능할지 궁금하다.
알파고는 AI로의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데 상당히 공헌하는 것 같다. 그 서비스 자체가 수익성이 있던 없던 IT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구글의 입장에서는 딥마인드의 행보가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 참고: zdnet.co.kr/view/?no=20210510212622
+ ‘게임 계획: AI는 축구에 어떤 일을 할 수 있으며, 축구는 AI에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Game Plan: What AI can do for Football, and What Football can do for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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