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KeyPoint: 글로벌 시세보다 더 큰 폭 하락...김치 프리미엄 사라져
국내 암호화폐 거래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만에 15% 폭락했다.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이 7%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국내 낙폭이 유난히 큰 것이다. ... (중략) ...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 하락하면서, 그동안 한국 가격이 글로벌 가격보다 높은 '김치프리미엄'도 꺼졌다. 한때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 세계 평균과 1천만원 이상 차이가 발생했지만, 이제 차이가 100만원 안팎으로 거의 같아졌다.
이날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암호화폐 투자자에 대한 정부의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암호화폐를 사고 파는 사람이 '투자자'인가"라고 되물으며 "투자자로 보호할 대상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달리하고 있다"라고 받아쳤다.
'엄청난 금액이 거래되는 데 손을 놓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다시 나왔을 때도 “국민이 많이 투자하고 관심을 갖는다고 보호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며 “잘못된 길로 간다면 잘못된 길이라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하루에 20%가 오르는 자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오히려 그쪽(투기)으로 더 간다"고도 했다.
은 위원장은 가상자산 거래소 폐쇄도 언급했다. 그는 "특금법 시행으로 거래소 등록을 받고 있는데 현재까지 등록한 업체는 없다”며 “거래소가 200개라는데 등록이 안 되면 다 폐쇄된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의 이날 발언으로 정부가 여전이 암호화폐 제도화에 부정적이며, 암호화폐 거래소 대폭 축소와 그에 따른 이용자 피해에도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 느낀점: 음... 비트코인 정말 어느정도의 값어치인 것일까? 채굴량도 조금밖에 안남았다고 하던데 갈수록 관심있는 사람이 증가하며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만약에 공급이 없어진다면 예상대로 값이 폭등할까? 아니면 투기에 대한 정부의 규제로 불이 완전히 꺼지게 될 것인가? 정말 예상이 안되서 문제다. 전문가들도 예상을 하여 참고하긴 하지만, 아직 이런 디지털 화폐가 안전하게 정착한 사례가 없는 상태에서 사람들이 이 화폐에 얼마나 신뢰하고 의지할까? 궁금하다.
현재 각광받기 시작한지 2~3년밖에 안된 시점에서 들어간다면 더 없이 많은 이득을 취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너무 폭등한 상태이며 아직 투기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돈들이기에 직접 돈을 벌기 시작하고, 조금 가치가 안정적으로 변하면 들어가고 싶다.
# 참고: zdnet.co.kr/view/?no=20210423115348
반응형
'IT Trends >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ZDNet] 4만원짜리 액세서리가 삼성·애플 생태계 가른다 (0) | 2021.04.25 |
---|---|
[ZDNet]암호화폐 시장은 '잘못된 길' 일까? (0) | 2021.04.24 |
[로봇신문] 생채모방로봇(나뭇잎) - Falling Leaves (0) | 2021.04.22 |
[로봇신문] 100m 7초만에 주파하는 '슈퍼휴먼 로봇 슈트' 나온다 (0) | 2021.04.21 |
[ZDNet] 한국보다 외국에서 더 알아주는 국산 VDI - [인터뷰] 송영길 엔컴퓨팅 글로벌 대표 (0) | 2021.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