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 생채모방로봇(나뭇잎) - Falling Leaves

# KeyPoint: 서울대학교 공대 기계공학부 조규진(인간중심 소프트로봇기술연구센터장) 교수 공동 연구팀이 얇은 피부 형태의 밀도 분포 제어 기술을 개발하여 종이처럼 얇은 수중 소프트 로봇 기술을 개발했다.

핵심 원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인 ‘나뭇잎이 공기 중에서 팔랑이며 낙하하는 운동’
나뭇잎 또는 종이와 같이 가볍고 얇은 물체는 공기 저항에 의해 특별한 추진력 없이도 다채로운 움직임.

물체의 밀도 분포에 크게 의존하고, 수중 환경에서는 이 효과가 한층 더 극대화되는 점을 규명.
열에 반응하면 큰 폭으로 밀도가 변하는 연성 복합재료를 피부처럼 얇게 패터닝함으로써 전체 시스템의 밀도 분포를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데 성공.

밀리미터 수준의 작은 크기부터 수미터 이상의 대면적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탐사 및 해양 환경 유지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집적시킬 수 있는 잠재성.

# 느낀점: 점점 소프트로봇 분야가 발전하는 것이 보인다. 로봇에 감각을 만들어 넣는 것으로 모자라 물에도 뜰 수 있으며, 정말 얇게 만드는 기술력이 놀랍다. 게다가 이는 어떻게 컨트롤 하는 것일지 수신기까지 포함하는데 이렇게 가볍게 구현할 수 있는걸까? 정말 어디까지 발전되어 있는것일까?
그리고... 새삼 기사만 읽어도 이 발전과정들을 알 수 있다는 사실이 좋다. 실질적으로 AI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로봇에 대한 공부를 놓은지 조금 된 것 같은데, 기사를 통해서라도 현재 연구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 참고: 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649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