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ZDNet] 바이든 "반도체는 인프라, 초당적 투자지원 시급"

    # KeyPoint: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와 웨이퍼를 '현대의 인프라'로 규정하고 자동차 업계를 포함해 여러 업계에 일어나고 있는 반도체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에 초당적인 지원. '반도체 및 공급망 복원에 관한 최고경영자(CEO) 회의'에 삼성전자를 비롯해 TSMC, 알파벳(구글 모회사), AT&T, GM, 포드, 델, HP, 글로벌 파운드리, 인텔, 메드트로닉, 마이크론, 노스럽그러먼, NXP 반도체, 커민스, PACCAR, 피스톤그룹,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 스텔란티스 등 주요 자동차·반도체 제조사가 모두 참석. 반도체 제조와 연구 개발을 위한 500억 달러 규모 지원 정책을 지지하는 상원의원 23명, 하원의원 42명의 지지서한을 공개했다. 이 서한에는 '중국 공산당이 반도체..

    [책리뷰] CORONA DIVIDE 코로나 디바이드 (김정호)

    # 읽게된 이유: 코로나가 우리 삶에 미친 영향을 다루는 책에서 '왜 미국과 중국을 표지로 사용했을까?' 라는 의문이 생겼으며, 이러한 경제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정부의 방향을 알고 싶었다. 무엇보다 주식에 관심이 가니 경제에 눈이가고 자연스레 해외의 상황에도 공부하고 싶어져 틈틈히 읽고 싶었다. # KeyPoint: 모든 내용이 정치 경제적으로 참고해보면 좋은 내용이다. 1장 |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 2장 | 열리는 바이든 시대 01. 미국인은 왜 바이든을 선택했나 02. 바이든의 시대, 내전을 걱정하는 이유 03. 바이든의 정책, 트럼프와 무엇이 다른가? 3장 | 디커플링, 갈라서는 세계 01. 친중-반중으로 갈라서는 세계 02. 디커플링, 두렵지만 피할 수 없는 선택 03. 미국의 ..

    [ZDNet] 美中 반도체 공방, 21세기 영토전쟁이다

    # KeyPoint: 미국과 중국 간의 반도체 전쟁이 심상치 않게 진행되고 있다. 한쪽이 반도체 공급망을 차단하자 다른 쪽에선 합병을 연이어 무산시키면서 맞불을 놓고 있다.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일본 반도체업체 고쿠사이(KKR이 인수) 인수·합병(M&A)을 중국의 승인 거부(2019). 미국 퀄컴의 네덜란드 차량용 반도체 기업 NXP 인수·합병(M&A)을 중국의 승인 거부(2018). 미국 마이크론의 일본 낸드플래시 키옥시아(옛 도시바)(낸드플래시 업계 2위) 인수·합병(M&A)을 중국의 승인 거부전망. 그 시발점이 된 것은 2015년 발표된 '중국제조 2025'로 중국은 사실상 '미국'으로부터 반도체 독립 선언. ‘중국제조2025’ 핵심계획: 차세대 정보기술, 로봇, 신소재, 바이오 등 10대..

    [ZDNet] 中 최대 택시 앱 '디디', 로보택시 상용화 준비

    # KeyPoint: 중국 최대 콜택시 앱 디디(Didi)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연구개발과 테스트, 상용화를 본격화 앞서 2016년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시작했으며 2019년 8월 자율주행팀을 별도의 회사로 독립. 최근 자율주행 개발 인력 규모가 500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진 이 회사는 감지, 예측, 계획, 제어, 고정밀 지도 등 기술 시스템을 포괄해 개발하고 있으며 미국 등지 해외에서도 개발과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중국 시장 1위의 콜택시 앱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향후 자율주행 택시 운영시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 디디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상하이디디워야과기유한회사'는 지난해 5월 소프트뱅크로부터 5억 달러(약 5천6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으며 올해 1월에도 IDG캐피탈 ..

    [책리뷰] 7일 만에 끝내는 해외주식투자 ( 장의성, 최우혁 )

    # 읽게된 계기 : 간단하게 주식에 대해 알고싶기도 하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서적을 찾다 발견! (서문)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통찰력 가득한 해외 주식투자 실전지침서다. 한국 주식시장은 전 세계 주식시장의 2%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주식투자자들의 시야는 여전히 국내에만 머물러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업은 모두 해외에 있고, 중국 소비 수혜주는 중국에서 찾아야 정상이지만 한국에서만 선택 아닌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경제는 호황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그 수혜를 받는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더 많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해외로 눈을 돌려보면 더 많은 선택지의 차원을 넘어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투자할 수 없는 대체불가의 기업들이 많다. 이 책을 읽고 해외 주식투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