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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Point: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와 웨이퍼를 '현대의 인프라'로 규정하고 자동차 업계를 포함해 여러 업계에 일어나고 있는 반도체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에 초당적인 지원.
'반도체 및 공급망 복원에 관한 최고경영자(CEO) 회의'에 삼성전자를 비롯해 TSMC, 알파벳(구글 모회사), AT&T, GM, 포드, 델, HP, 글로벌 파운드리, 인텔, 메드트로닉, 마이크론, 노스럽그러먼, NXP 반도체, 커민스, PACCAR, 피스톤그룹,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 스텔란티스 등 주요 자동차·반도체 제조사가 모두 참석.
반도체 제조와 연구 개발을 위한 500억 달러 규모 지원 정책을 지지하는 상원의원 23명, 하원의원 42명의 지지서한을 공개했다.
이 서한에는 '중국 공산당이 반도체 공급망을 지배하기 위해 공격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 느낀점: 21세기의 영토전쟁이라고 여겨지는 반도체를 점령하기 위해 중국과 미국이 싸우고 있다.
최근들어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공장가동정지가 늘어남에 따라서 미국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회의라 하면서도 중국을 견제하는 자리인 것 같다. 중국은 중국제조25였나? 자국 내 반도체 공급으로 25년도에는 70퍼센트를 도달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히며 시작한 전쟁같다.
지금 같이 시기에는 기술 경쟁을 하기에도 아까운 반도체 호황의 시기인데, 국가간의 다툼으로 공급망을 차단하고 자신의 국가의 기업에 한해서는 수급을 늘리는 형식의 정책이 옳은 것인지 모르겠다.
물론 이로 인해 반도체 기업들은 더욱 투자를 받고 성장하고 있는 것 같긴하나 이러다 진짜 다툼으로 번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 참고: zdnet.co.kr/view/?no=20210413063827
바이든 "반도체는 인프라, 초당적 투자지원 시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와 웨이퍼를 '현대의 인프라'로 규정하고 자동차 업계를 포함해 여러 업계에 일어나고 있는 반도체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대...
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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