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정리] 2022.09.25. 미라클 모닝 일주일 후기: 루틴이 하나 더 생긴 정도? 그 이상!

Abstract

2022.09.19 - 2022.09.25.
미라클 모닝, 약 일주일차에 접어들었다.
출근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루틴이 하나 더 생긴 느낌이다.

Detail

2022.09.19 - 2022.09.25.
미라클 모닝, 약 일주일차에 접어들었다. 

혼자하려고 했을 때는 자극도 받지 않고, 응원해주는 사람도 없었기에 쉽게 포기하고 다시 또 도전하고를 반복했는데... 이번에 노마드코더에서 진행하는 '#개발자-모임-miracle-morning' 프로젝트를 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열정 가득했고, 자극을 받았다. 자극을 받고 응원을 받아서 진행하니 다른 사람들도 많이 참여하는 정말 좋은 선순환 같다. 

물론 처음에는 인증하는 과정이 익숙하지 않다보니 조금 귀찮고 이렇게 할바에는 그냥 혼자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막상 하다보니 인증하는 것에 의의를 두게 되고, 더 예쁜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싶은 자극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 참여하는 사람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꾸준히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 찼다.

이렇게 일주일에 접어들며 미라클 모닝의 장점이 하나 둘 느껴졌다.

1. 할 때는 몰랐는데, 기록이 남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2. 일찍 일어나서 자연스럽게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하게 된다.
3. 2차 인증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운동 후 공부로 이어진다.
4. 일일 스프린트(Daily Sprint)를 작성하다보니 그날 한 말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실천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혼자 또 계획하고 했다면 3일 전후로 끝났을 프로젝트이다. 하지만... 응원해주는 사람과 함께하는 사람이 있어서 계속 이어가고 싶어지는 프로젝트이다. '1달 후기', '3달 후기'를 넘어 1년 이상 꾸준히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