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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Point: 미국 씨넷의 존 김 기자는 31일(현지시간) 스페이스X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 리뷰 기사를 게재.
"일론 머스크의 위성 인터넷, 생각보다 괜찮았다"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가 추진하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스페이스X는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지역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구 저궤도에 인공위성 약 1만 2천여 개를 띄워 위성인터넷을 제공할 예정.
리뷰 기사를 쓴 존 김 씨넷 기자도 이 때 지원했다. 그는 지난 2월 키트 구입비와 세금, 배송비, 1개월 서비스 사용권으로 약 594.30달러를 지불.
베타 테스터 키트 상자 안에는 스타링크 안테나 접시와 와이파이 라우터, 전원 어댑터, 케이블과 안테나 접시 장착 삼각대가 포함.
스타링크에 가입할 경우 "초당 50~150Mbps 속도와 지연시간 20-40ms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2월 위성 발사가 계속 진행되면서 인터넷 속도가 올해 말 300Mbps로 두 배 가량 빨라질 것.
스타링크 주요 타깃 지역인 인구 밀도가 낮거나 적은 지역에서는 더욱 빠른 편.
현재 스페이스X는 예정된 1만2천 개 위성 중 1,300개의 위성만 보낸 상태.
# 느낀점: 최근 Space X의 화성 우주선이 4번째 폭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직 우주 산업은 미래가 아닌가보다 생각했는데. 오늘 뜬 기사는 꽤 대단해 보였다. 저궤도 위성을 통해서 기존의 광대역보다 나은 성능의 인터넷을 보급할 수 있다는 점과 인구밀도가 작은 지역을 대상으로는 오히려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매력을 지닌 산업인거 같다.
정말 일론머스크는 어디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어쩌면 화성으로 우주선을 보내는 이유도 단순히 인류의 거주지를 찾기 위해서가 아닌거 아닐까? 몇 수 앞을 내다보고 사업을 진행하는 것인지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 참고: zdnet.co.kr/view/?no=2021040110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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