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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Point: 국산 소프트웨어(SW) 품질 향상을 위해 도입된 '굿소프트웨어(GS)인증' 제도가 공공 SW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받아야 할 필수 인증으로 자리잡았다.
정부는 GS인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함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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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제3자 단가 계약 체결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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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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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이 SW 사업을 발주할 때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SW를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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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인증을 받은 제품은 분리발주를 의무화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기반도 강화.
반면 특히 인증 획득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 인력·비용 등 자원을 절감하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게 해달라는 추가 개선을 요구하는 의견도 있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산업진흥과 관계자는 “현재 GS인증 제도는 분야별 품질 검증 모델 및 이를 토대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들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며 “SW의 종류가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분야별 전문가를 두려 할 경우 인력 투자에 따른 인증 비용이 증가할 수 있어 효율적 인증 제도 운영과 현실적 한계 사이의 타협점을 찾으려 하고 있다”고 답했다.
# 느낀점: 이러한 인증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무지하였으나, 이 기사를 읽어보니 좋은 소프트웨어라는 인증을 하여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은 매우 좋은 취지인 것 같다. 최근들어 국내의 SW가치를 재산정하고 있으며, 이를 개발하는 SW개발자로 칭하는 사람들의 값도 재평가되고 있다. 정말 중요한 일들인 것 같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SW기술을 이끌 SW학과 학생들 입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 중 하나는 단연 '국내를 떠야한다'이다. 꽤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학생이더라도 국내에서는 그만한 가치를 인정해주고 있지 않고 싼 값에 고용하려고 하기에 발생하는 일이다. 물론 점점 SW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있기는 하나 외국에 비해서는 못한 실정이다. 하루빨리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참고: zdnet.co.kr/view/?no=2021031211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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