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트인

    [ZDNet] 페이스북 우려 현실화…4%만 앱추적에 동의

    # KeyPoint: 애플이 iOS14.5에 ‘앱추적 투명성’ 기능(‘옵트인’ 방식)을 적용한 이후 정보 추적에 동의한 비율(4%에 불과)이 예상을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앱 개발자들은 이용자들이 ‘불허’ 의사를 표시하지 않는한 기기에 할당된 광고주 식별자(IDFA) 정보에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었다. 하지만 iOS14.5부터 동의한 사용자에 한해 정보 추적을 허용하는 ‘옵트인’ 방식으로 바꿨다. 전 세계 모바일 기기 이용자 530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1%가 추적에 동의. 하지만 여전히 광고주들의 기대에는 한참 미치지 못함. 페이스북의 1분기 광고 매출은 254억4천만달러(약 28조3천401억원)로 전체 매출의 97%에 달했다. 사실상 광고가 페이스북의 전체 매출이나 다름 없다. ..

    [ZDNet] '클럽하우스' 등장한 저커버그 "애플 횡포 심하다"

    # KeyPoint: 애플 iOS14에 적용된 개인정보 추적 제한 기능을 ‘옵트아웃’ 방식에서 ‘옵트인’으로 바꿨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클럽하우스에 출연해 애플의 프라이버시 정책 변화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씨넷이 18일(현지시간) 보도 저커버그가 문제 제기한 것은 애플 iOS14에 적용된 개인정보 추적 제한 기능이다. 애플은 iOS14부터 ‘옵트아웃’ 방식으로 돼 있던 개인정보 수집 동의 절차를 ‘옵트인’으로 바꿨다. + '옵트아웃':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사 표시를 하지 않는 한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을 의미. + ‘옵트인’: 이용자가 동의한다고 의사 표시한 이용자에 한해 개인정보를 추적가능. iOS14에 적용된 정책은 자기 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주권을 보장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