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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Point: 데이터 라벨러 전문성 인증하는 공동 수료증 발급.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대표 박민우)는 테스트웍스와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데이터 라벨러 육성 및 취업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데이터 라벨러는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새로운 직업.
관련 업계에서는 국내에만 25만 명 이상이 종사 중인 것으로 추정.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AI 서비스가 기업별 산업별로 전문화되고, AI 데이터 셋에 대한 시장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에 따른 데이터 라벨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양사의 협약은 데이터 라벨러에게는 전문인력으로의 성장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으로서는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윈-윈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데이터 라벨러는 국내 인공지능 산업 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하는 숨은 주역이자 플랫폼 노동시장 활성화의 주인공"이라면서 "테스트웍스와 협약을 통해 데이터 라벨러가 새로운 직업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느낀점: 안해본 사람은 '뭐가 어렵겠어?'라는 생각이 클 것이다. 라벨링을 진행해본 입장에서 물론 어려운 작업은 아니나, 모든 사람이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라벨링을 진행해야 결과의 신빙성 및 정확성이 높아질 것이다. 또한 원래 AI에 전문성이 높은 사람이 일을 주로 했었는데, 그 분들을 이런 단순일을 하는데 쓰기에는 페이가 너무 쎈건 사실이며, 시간낭비라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관련 전문 종사자를 만들어서 이 일의 전문성을 높이면서 다른 일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이런 직종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
"나중에는 간단한 부업이 이런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이 되지 않을까?" 수료증만 취득한다면 어려운 작업도 아니며, 이런 부업은 시급도 많이 받을 것이다.
# 참고: zdnet.co.kr/view/?no=2021030315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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