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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DNet] 코인거래소 줄폐업법 된 특금법...34개 폐업·25개 원화중단

    # KeyPoint: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소위 4대 가상자산 거래소를 제외한 대다수 업체가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제' 시행으로 영업을 종료하거나 원화거래 지원을 중단하게 됐다. 원화거래를 중단하고 코인마켓(코인 간 거래만 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한 업체들이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기 전까지, 4대 거래소 위주로 시장 경쟁이 제한되는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3월 시행된 개정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근거해 도입된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제로 인해 24일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접수하지 않은 업체는 영업을 종료해야 하며, 기한내 신고를 하더라도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 원화 거래를 종료해야했다. 금융위가 파악한 신고 대상이 되는 가상자산 사업자는 총 63개사다. 이..

    [ZDNet] 신분증부터 소유권까지...블록체인으로 증명하라

    #KeyPoint: 기존 인터넷 네트워크 만으로 디지털 경제를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기에, 블록체인 기술은 디지털 경제의 부상과 함께 활용성을 재평가. 기존 인터넷은 사기나 위조에 취약했고,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복잡한 프로세스를 끼워넣어야 했다. 복잡성은 디지털 경제 확산에 걸림돌. 이에 반해 블록체인은 이런 문제를 쉽게 해결할 솔루션을 가지고 있음. 디지털신분증을 구현할 수 있는 '분산신원증명(DID)'과 디지털 소유권 증명서로 쓰이는 '대체불가능토큰(NFT)'. DID와 NFT 같은 블록체인 기반 권리 증명 기술을 이용하면 경제 생태계 참여자들이 자신의 자격과 소유를 증명가능. DID는 블록체인 같이 분산된 시스템을 활용해 개인이 자신의 신원 정보, 자격 정보 등을 인증받고, 필요할 때 검증 가능한..

    [ZDNet]암호화폐 시장은 '잘못된 길' 일까?

    # KeyPoint: 가상자산 불법 행위를 특별 단속,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암호화폐를) 화폐로 인정할 수 없으며 투자자 보호도 할 수 없다"고 발언과 더불어 현재까지 정부의 가상화폐에 대한 대응. 거래소와 은행간의 자금의 이동을 추적하기 어렵기에 자금 세탁에 이용됨(범죄에 응용되기 쉬움). => 국내 코인의 주 거래소와 은행이 입출금 거래에 대해 출처를 알 수 있도록 작업시행. => 농협-코인원,빗썸: 누가 이용하는지 특정하도록(지정한 은행계좌, 계좌주가 아니면 거래불가). => 케이뱅크-업비트: 문제가 있는 고객인가를 판별(입출금 요청시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보난자팩토리' 가동). 이처럼 돈이 몰리는 곳이기에 사기꾼이 생길 수 있으나 법적 규제를 하거나 기술을 통해서 보완하면 됨. 하지만 현재.....

    [ZDNet] 국내 비트코인 15% 폭락…"보호대상 아냐" 은성수 발언 영향

    # KeyPoint: 글로벌 시세보다 더 큰 폭 하락...김치 프리미엄 사라져 국내 암호화폐 거래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만에 15% 폭락했다.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이 7%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국내 낙폭이 유난히 큰 것이다. ... (중략) ...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 하락하면서, 그동안 한국 가격이 글로벌 가격보다 높은 '김치프리미엄'도 꺼졌다. 한때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 세계 평균과 1천만원 이상 차이가 발생했지만, 이제 차이가 100만원 안팎으로 거의 같아졌다. 이날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암호화폐 투자자에 대한 정부의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암호화폐를 사고 파는 사람이 '투자자'인가"라고 되물으며 "투자자로 보호할 대상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달리하고 있다"라고 받아쳤다.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