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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Point :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알렉스 카틸로프를 주요 소프트웨어(워프 드라이브 ERP의 자동화 관련 자료를 유출)를 훔친 혐의로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을 통해 고소했다.
+ 워프드라이브 ERP : 생산, 물류, 제조, 재무, 회계, 영업과 구매, 재고 등 테슬라 내부의 모든 비즈니스를 통합 관리하기 위한 ERP. 보안을 강화하고, 업무에 최적화하기 위해 테슬라에서 자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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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업무와 상관없는 테슬라의 독점 소프트웨어 자료를 사내 네트워크에서 내려받은 후 개인 드롭박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계정에 저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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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유출은 테슬라의 정보보안 담당자를 통해 밝혀짐.
사내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무단 다운로드를 탐지. -
이번 소송에 대해 알렉스 카틸로프 측은 “민감한 정보에 접근할 권한이 없었다”며 “또한 누구도 드롭박스 사용이 금지돼 있다고 말한 적이 없으며, 일반적으로 외부 프로그램 사용을 제한하는 기업은 설치 자체를 차단한다”고 주장.
# 느낀점 : 테슬라가 이런 보안을 안 해놨을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삼성만 하더라도 외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카메라관련은 다 막아두고 철저히 사전방지를 하고 있는데, 현재 시가총액 5위까지 올라간 테슬라가 이런 방법으로 중요한 SW을 유출시킬 줄은 몰랐다. 이제 테슬라 내의 보안의 중요성은 나날히 증가할 것이며, 개인 자산에 대해서도 사내 시스템으로 철저히 막아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 참고 : zdnet.co.kr/view/?no=20210124130541
테슬라, 입사 3일 만에 기밀 빼돌린 직원 고소
테슬라가 내부 중요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전직 직원을 고소했다. 테슬라에 따르면 그는 입사 3일 만에 해당 자료를 유출했다.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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