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P Project] 전문가와의 인터뷰 (바이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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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대상 및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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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는 에너지의 한 분야인 '바이오E분야'에서 15년이상 연구활동을 하고계신 분을 인터뷰한 것.
• 직무자가 말하는 실제 관련 직종에 대한 소개 및 종사하면서 겪은 경험들에 대한 내용.
• 인터뷰한 내용이 생각보다 길어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추려 간략화하고 정리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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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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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탄올, 가솔린, 경유 등과 같은 석유대체 에너지 생산에 관한 연구

-. 에너지 생산 공정에서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등 제거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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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이오 에너지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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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에너지원은 나무, 작물, 해조류 같은 유기체나 음식물 쓰레기, 폐식용유, 분뇨 등과 같은 유기성 폐기물 등을 사용하여 얻는 에너지를 의미함

-. 국내에서는 나무, 작물, 해조류와 같은 유기체의 공급이 어려워 연구 개발은 되었지만 상용화되기는 어려움. 반면 음식물 쓰레기, 폐식용유, 분뇨 등과 같은 유기성 폐기물 등에 관한 연구는 수십 년 전부터 연구가 수행되어 일부는 상용화된 기술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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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이오 에너지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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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a. 유기체들은 CO2의 광화학반응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의 증감이 없는 “탄소 중립(Carbon Neutral)”로 간주하고 있음

b. 2012년부터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는 신재생에너지의 이용ㆍ보급을 촉진하이 위하여 500MW를 초과하는 발전회사들의 경우 의무적으로 총전력 생산량의 10% 이내의 범위에서 직접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여 전력을 공급하거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를 구매하고 있음. 이를 위해 바이오에너지(우드칩, 바이오매스, 바이오중유 등) 또는 풍력ㆍ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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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a. 국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에너지원이 제한적임

b. 바이오에너지(우드칩, 바이오매스, 바이오중유, 가축분뇨 등)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과 같은 화석연료에 비해 원료 수집 및 취급, 발열량, 활용 인프라 등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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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이오 에너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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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실가스 배출측면에서 바이오에너지의 활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식되고 있으나 국내 실정상 대규모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음

-.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지원이 필요하며, 이는 세금이나 전기요금 증가와 같은 국민의 부담을 초래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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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이오 에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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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공급 가능한 에너지원(쓰레기, 가축분뇨, 폐유, 해조류 등)을 집중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에서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지원과 제도 개선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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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리나라 바이오 에너지 vs 외국 바이오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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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국내에서 바이오매스나 바이오중유는 동남아시아에서 수입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폐기물의 협기성소화로 생산된 바이오가스(biogas, 메탄과 이산화탄소가 주성분임)를 이용한 발전이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음

-. 바이오매스나 폐기물의 가스화와 소각분야는 일본과 독일에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반면 이 분야의 경우 국내에서는 연구개발 중에 있어 아직 상용화까지는 도달하지 못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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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바이오 에너지를 연구하면서 뿌듯했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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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는 일본과 독일과 같은 기술 선진국 대비 후발주자로써 연구 개발을 통해 기술격차를 줄일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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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바이오 에너지를 연구하면서 힘들었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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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성(경제성)이 화석연료와 비교하여 낮은 편이어서 관련 기업에서의 사업화가 어려움

-. 바이오에너지의 활용에 대한 정부정책이나 사회적 인식은 높아지고 있지만 현실과는 거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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