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Net] "몽고DB가 개발자에게 인기인 이유" (feat. MongoDB Day Seoul 2022 컨퍼런스)

# KeyPoint

• '몽고DB 데이 서울' 개발자 컨퍼런스(22.10.19.)에서 기조 연설로 마이클 카힐 부사장이 발표를 했는데, ‘몽고DB 개발자 데이터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하며 '왜 몽고DB가 개발자에게 인기 있는 지'에 대해 언급함.
• 사용자의 생산성(몽고DB를 이용하는 개발자)을 위해 발전하고 있음.
  • 클라우드 기반의 완전관리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몽고DB 아틀라스'를 제공하며, 이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이용가능함
  • RDB(관계형 데이터 베이스)가 갖는 문제점이 있기에 몽고DB로 전환해 작업할 수 있게 제공함.
    • RDB(관계형 데이터 베이스)가 갖는 문제점: 경직된 아키텍처, 비싼 비용, 부족한 확장성 등
    • 그는 “레거시 RDB를 몽고DB의 도큐먼트 모델로 전환해 작업하면 개발자의 효율성은 3~5배 높아지고, 비용은 70%까지 낮출 수 있다”며 “RDB를 도큐먼트로 전환하도록 도는 ‘릴레이셔널 마이그레이터’ 프리뷰로 기존 RDB 스키마를 분석해 도큐먼트로 매핑할 수 있고, RDB와 몽고DB를 동기화시켜 상시 사용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스타트업이 갖는 기술부채를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
    • 이동욱 인프랩 CTO는 “소수의 개발팀을 가진 시리즈A 단계의 스타트업이 레거시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높아진 장애 민감도와 다양한 기능 요구사항을 해결하려면 최고의 아키텍처보다 지금 당장 효율적인 아키텍처를 선택해 시장에 적시 대응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몽고DB 아틀라스 서치는 노드JS에 익숙했던 인프랩 엔지니어에게 익숙한 DB면서 루신 검색까지 제공하므로 최소의 도구로 다양한 문제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 그는 “스타트업은 기술부채 관리의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며 “얼마나 원하는 양만큼만 부채를 땡겨 회사의 레버리지를 높일 것인가 선택해야 하는데, 필요한 시점에 갚기 쉬운 형태로 기술부채를 만들어 비즈니스 성장시킬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느낀점

• 집중할 대목은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이는 데이터 관련 작업에서 마찰을 없애"는데 있는 것 같다. 레거시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데이터 관리를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다룰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하는 것으로 보아 MongoDB에 관심이 간다.
• 해당 컨퍼런스를 개최한지도 몰라서.. 뉴스로만 접한 내용이지만 직접 봤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MongoDB 관련 내용을 공부해보고 찾아보고 싶어졌다.
• 현재 ELK를 사용하고 있는 우리 팀 기술에 MongoDB를 접목했을 때와 비교하여 어떤 스텍이 좋을지 고민해볼 시간을 갖고 싶다.
• 그리고... 인프랩 CTO이신 이동욱님은 정말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인 것 같다.. (존경스럽습니다!!)

# 참고

• "몽고DB가 개발자에게 인기인 이유": https://zdnet.co.kr/view/?no=20221019135141
• [컨퍼런스] MongoDB Day Seoul 2022: https://www.mongodb.com/events/mongodb-days-apac-2022/seoul
• DB-ENGINES: https://db-engines.com/en/ranking 

"몽고DB가 개발자에게 인기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