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정리] 전세 대출 알아보기 (버팀목(HF, HUG), LH 전세임대, 중기청,...)

Abstract

1. LH 청년전세임대주택
2.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3. LH 임대 주택 청약

Detail

1. LH 청년전세임대주택

LH 청년전세임대주택은 "청년층(대학생·취업 준비생·19세~39세)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기존주택을 전세 계약 체결하여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충 1억 2천까지의 전세금을 1.5%라는 저렴한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주는 제도였다. 따라서 신청 절차를 찾아보았다.

그리고 이걸 활용해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으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전세임대포털'에서 좋은 매물을 찾아서 이것저것 비교해보았다.

그런데 문제는 집을 고르는게 아니라 대출 자체였다. 처음에 입주 자격에 해당되길레 그냥 신청하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다. 근 2년 내에는 입주 자격이 되는 사람들 중 1순위의 사람들만 뽑고 있었다. 따라서 내가 신청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을 알아보기로 했다.

입주자격

무주택자인 청년(혼인 중인 자 제외)

• 대학생 : 입주신청일 현재 해당연도 입학 및 복학 예정자를 포함
• 취업준비생 : 대학 또는「초·중등교육법」 제2조3제항에 따른 고등·고등기술학교를 졸업하거나 중퇴한 후 2년 이내인 자(졸업유예자 포함)로서 직장에 재직 중이지 않은 자
• 청년: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1순위

•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차상위계층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가구의 청년
• 자립준비청년 : 가정위탁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보호조치를 연장한 자, 보호조치 종료 예정자, 시설 퇴소예정자 포함) 한지 5년 이내인 자
• 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 청소년복지시설을2년 이상 이용한 자로서 퇴소(퇴소 예정자 포함)한지 5년 이내인 사람 중 여성가족부장관이 주거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

2순위: 본인과 부모 합산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이며 국민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

3순위: 본인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이고 행복주택 청년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

참고: LH 청약 플러스 - https://apply.lh.or.kr/lhapply/main.do#gnrlPop

2.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두 종류가 있다. HF, HUG 두 종류의 기근상품이 있으며, 약간 다른 상품이다. 대표적인 특징은 HF의 경우 대출금의 80%까지 보호를 해주며, HUG는 100% 까지 보호해준다. 물론 이러한 기근상품은 보증보험이 필요하여 입주가 어려운 매물들이 있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러한 전세 보증금 대출은 한도를 심사하는 기간이 필요하여 한달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계약서를 가져가서 자산심사를 받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의 경우 수입이 없기도 하고 요즘 시기가 안좋아서 대출이 어렵다고 한다...

일단 주거래 은행인 우리은행의 여러 지점에 '대학원', '무소득자' , '버팀목' 등 키워드로 물어보니까 HF의 경우 3,300까지만 가능하고 HUG는 어렵다고 하였다. 대표 전화로 전화하여 연대 근처와 경희대 근처의 은행에 모두 여쭤봐 달라고 했는데, 다들 취급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 

참고: 주택도시기금 - https://www.khug.or.kr/khmb/m/hg/lg/fp05020101_01.jsp

3. LH 임대 주택 청약

서울 가산동 디지털 청년 지원 주택 [에스키스 가산] 예비입주자

(성)지훈이가 원래 연대 되면 같이 살자는 얘기를 했었는데, 돈을 모아야 할 것 같다고 하면서 그냥 나 혼자 살게 될 것 같다. 뭐 원래 혼자 살 계획이긴 하였으나, 그래도 같이 사는 것도 재밌을 것 같기도 했고 지훈이가 LH 전세 대출을 선정되어 있는 상황이라 해당 부분이 가격적인 메리트가 너무 컸다. (나도 LH 전세 대출을 찾아보았으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1순위 외에는 선정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쉽지 않았다.)

그렇게 약속을 철회해서 그런건지, 그냥 이런 청약에 관심이 있는건지, 이번에 이런 게 올라왔다면서 나한태 공고를 보내줬다. 처음에는 가디가 너무 멀게만 느껴졌는데, 2호선 타면 20분이면 가는 공간에 평지 뿐이라 2호선까지는 자전거를 타면 되겠다는 생각에 나쁘지 않게 느껴졌다. 게다가 방 컨디션도 너무 좋고. 방도 넓기에 바로 신청하였다.

신청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았고 KBS가 내부에 있어서 그런지, 예술인 ICT 종사자 등의 경우 활동 계획서를 작성하면 특별 공급부분으로 신청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랜덤으로 선정되는 것보다는 특별 공급이 낫겠다는 생각에 바로 활동 계획서를 작성하였고, 포트폴리오는 대학원 지원할때 만들어두었던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였다. 1월 27일날 결과가 나온다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참고: 서울 가산동 디지털 청년 지원 주택 [에스키스 가산] 예비입주자 모집공고[24.12.05]: https://apply.lh.or.kr/lhapply/apply/wt/wrtanc/selectWrtancInfo.do?panId=2015122300017247&ccrCnntSysDsCd=03&uppAisTpCd=13&aisTpCd=26&mi=1026

에스키스 가산: https://esqs.co.kr/GA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