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9

    [하루 정리] 24.05.31. 친구들과 밥약 (with 장진대(혁) in 미카도스시, with 준혁 in 최고당돈까스)

    Abstract요약Detail항상 바쁘게 돌아다니기에 혼자만에 시간이 필요한건지 누군가와 약속을 잡고 밥먹는게 살짝 부담이 되어가고 있는 듯하다. 물론 막상 만나면 낯을 가리기보다 오히려 잘 떠들고 노는데, 약속을 잡고 그 시간을 내는 것 자체를 점점 미루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오랜만에 친구 함 봐야겠다는 생각에 좀 여유로운 5월 말~6월 초 많은 약속을 잡았다.진혁이랑은 대학교 1학년때부터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하면서 술을 마시러 다니는 찐친이었다. 그러다 점점 나이를 먹고 서로의 삶이 바빠지니 매번 만나야지 생각하는데 서로 바빠서 시간을 내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예술적인 소프트웨어라는 공모전을 같이 나가자고 말하려다가 밥약을 잡게 되었고, 지금 보게되었다.1학년에 비해 정말 많이 바뀐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