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2024 경희대학교 SW페스티벌: 피지컬 컴퓨팅 분야(24.11.27.)
Abstract
[Project] 2024 경희대학교 SW페스티벌: 피지컬 컴퓨팅 분야(24.11.27.)
올해 SW 페스티벌은 규모가 확대되어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실생활과 연결된 실질적인 구현 프로젝트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 동안 동기들과 경험을 나누고 네트워킹하며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Detail
올해도 어김없이 교내 SW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는 4개의 학교가 참여하면서 작년보다 규모가 크게 확대되었다. 출품작이 많아지다 보니, 운영 방식도 달라졌다. 4학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3학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각기 다른 시간대에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에는 올해 작업했던 소프트웨어를 모두 출품해보고 싶었지만, 한 팀당 한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소프트웨어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로 진행했던 작품을 출품했다. 아쉽게도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훌륭한 작품들이 너무 많아서 만족스러웠다. 특히, 피지컬 컴퓨팅 분야의 작품들을 살펴보니 단순히 소프트웨어 구현에 그치지 않고 하드웨어까지 제작해 실제로 동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많았다.
수상작들을 살펴보니, 연구 중심의 프로젝트보다는 실질적인 구현을 통해 실생활과 연결된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듯했다. 평가위원들 역시 내 연구 프로젝트를 듣고 특허 출원이나 기업 제안 같은 현실적인 방향을 제안해주는 등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해주셨다.
이번 SW 페스티벌을 통해 느낀 점은, 이런 행사가 단순히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네트워킹의 기회가 된다는 점이다. 특히 졸업작품을 전시하는 4학년 학생들이 많아 동기들을 여러 명 만날 수 있었다. 함께 그동안의 경험을 나누고, 각자의 작품을 설명하며 서로 격려해주니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SW 페스티벌은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서로 배우고 성장하며 네트워크를 넓히는 귀중한 자리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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